월요일은 언제나 힘든데요.
오늘은 유독 힘든 월요일이네요.
그래서 맛있는 걸 먹어야겠죠.
주말에 주문해두었던 밀키트
프레시지 더큰 밀푀유 나베.
귀찮았지만 맛있는 걸 먹고 힘내야하기에.
밀푀유 나베 밀키트치고는
생각보다 귀찮은 녀석이지만
집에서 뜨뜻한 전골요리가 당길 때
이만한게 없더라고요.
겹겹이 피어나는 따뜻한 전골요리.
프레시지 밀푀유 나베.
가격은 13,900원이에요.
965g이고, 2인분이에요.
원재료명이에요.
소고기는 목심으로 미국산이고,
배추는 국내산이네요.
각 재료별로 포장이 되어오는데요.
이거 은근 좋으면서도
너무 과대 포장같기도 하고
좋으면서도 찝찝한 기분이에요.
배추, 깻잎, 청경채, 소고기,
숙주나물, 생면, 버섯, 목이버섯,
감자수제비, 소스 등이 들어있어요.
프레시지 더큰 밀푀유 나베,
제가 앞서서 밀키트치곤
손이 많이 가는 요리라고 했는데요.
그래도 레시피가 자세히 나와있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물론 정말 손이 많이 가요..
먼저 냄비에 육수와 다시마를 넣고
우려내세요~
충분히 우린 후에 다시마는 건져내시구요.
소고기는 먹기 전에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그런 다음에
배추 - 깻잎 - 소고기 순으로
차곡차곡 쌓아주는 되는데요.
저는 배추-깻잎-소고기 순서로
2겹씩 쌓았어요.
그러곤 4cm 길이로 자르라고
레시피에는 나오는데요.
자리는 길이는 냄비의 높이에 따라서
조절하시면 될듯 싶어요.
저는 전골냄비라서 깊이가 얕에서
4cm정도로 자르니 크더라고요.
이제 우러난 육수에 재료를
하나씩 넣으면 되는데요.
제일 먼저 숙주나물과 감자수제비를
바닥에 깔아주어요.
그리고 사이드에
썰어둔 야채고기를 보기좋게
놓아주면 돼요.
이쁜 비주얼 만들기 쉽지 않네요ㅋㅋ
그리고 가운데에 버섯과 청경채를
넣어주고 다시 끓여줍니다.
버섯은 3종류나 되는데,
백목이버섯이 은근 맛나요ㅋㅋ
이제 10분 정도 더 끓여주면
프레시지 더큰 밀푀유 나베 완성!
레시피에는 15분 더 끓이라고 하는데,
너무 폭삭 익은 것보다
적당히 익은게 더 맛나더라고요.
물론 이건 개인 취향입니다ㅎㅎ
맛있게 먹고나서는
생면을 넣고 끓여서 먹으면
엄청 배불리 한끼 식사 가능합니다.
2인분이라고 나와있지만
대식가가 있지 않다면,
3명이서도 충분한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레시지 더큰 밀푀유 나베
집밥 전골요리 밀키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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