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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리뷰

포켓몬빵 포켓몬스티커 돌아온 로켓단초코롤,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

by Upmooyong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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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이 다시 출시했다.

 

무려 20년 전 쯤

포켓몬스티커를 모으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하던 나의 동년배들은

열광을 하지 않을 수가 없지 않을까.

   

그때와 지금의 다른 점이라면

이젠 내돈내산할 수 있다는 점.

   

집 앞 세븐일레븐에 갔더니

바로 포켓몬빵을 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많이 있었는데

인기가 많아서 많이 가져다 놓은 건지,

아니면 팔리지 않아서 재고가 남은 건지.

 

나는 돌아온 로켓만 초코롤과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을 구입했다.

   

가격은 각 1500원씩.

  

20년 전에도 나의 최애,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다만 예전엔 그냥 맛있게 먹었는데,

이제는 너무 달아서

우유가 꼭 필요해졌달까..

늙을수록 단 거 그냥 먹는게 힘들다.

  

포켓몬띠부씰이

들어있습니다!

 

이번 포켓몬스티커의 좋은 점은

난생처음보는 포켓몬이 아닌,

추억의 151번까지의 포켓몬이

들어있다는 게 추억자극 포인트인 것 같다.

  

그래도 나름 블로거니

로켓단 초코롤의

영양성분과 원재료명도 사진 찍어봤다.

   

두근두근,

포켓몬스티커가 보인다!

 

사실 예전처럼 열심히 모을 열정은 없으니,

이왕 나오는 거 귀엽거나 희귀한 녀석이

나오기를 바라면서..

  

먼저 그전에 로켓단 초코롤의

맛은 예전 그맛 그대로!

 

사실 이 빵은 워낙 스테디라서 그런지

포켓몬이 아니라도

케로로 등 다른 캐릭터와 함께

꾸준히 판매한 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스티커 개봉박두!

첫번째로 나온 포켓몬스티커는

44번 냄새꼬였다.

 

뚜벅초도 좋고 라플레시아도 좋은데

하필 그 사이 뚜벅초라니..

     

사실 이 빵은 남겨두고

다음에 먹으려고 했는데..

냄새꼬가 나오니 다음 스티커가 궁금해서

바로 개봉해서 먹었다...

 

예전 버릇 못 고친다..ㅋㅋ

   

예전에는 없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는다.

아무튼 나에겐 생소한 빵.

 

그래도 파이리의 귀여움 때문인지

핫소스팡이라는 예상가는 매콤함때문인지

큰 고민 없이 골랐다.

  

역시나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의

영양정보와 원재료명을 찍어봤다.

  

 

흡사 호떡 모양의 비주얼인데,

내용물은 햄과 함께

매콤한 양념소스가 들어있다.

 

엄청 매콤하지는 않고,

적당하게 매콤한 맛이라서

맵찔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두번째로 나온 포켓몬 스티커는

88번 질퍽이다^^

 

44번 냄새꼬, 88번 질퍽이

나한테 냄새가 나나..

냄새나는 포켓몬들만 나왔다ㅎ

 

이것만 사고 말려고 했는지,

귀여운 녀석 하나는 건지자는 심산으로

내일도 포켓몬빵을 하나 사야겠다...

 

아무튼 오랜만에

옛생각도 나고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의미 있는 녀석이 나와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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