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톡톡 롱크래커 빠다스틱

새해 다짐 중 하나가

밀가루를 줄이기였는데

역시나 쉽지 않다.

  

우유를 사러 편의점에 들렸다가

홀리듯이 과자코너로 갔고,

신상 과자가 하나 보여서 골랐다.

 

이름은 빠다스틱.

롯데꺼고, 가격은 2000원이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좋아하는 과자가

빠다코코넛인데,

그 과자의 스틱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포장지에 적혀있는 

빠다스틱 꿀조합 레시피.

 

크림치즈..? 마요네즈...?

상상이 안 가는 조합이지만

그렇기에 이렇게 포장지에 적어놓은 게 아닐까

 

아쉽게도 집 냉장고에

둘 다 없어서 먹어보지는 못했다.

 

빠다스틱의 영양정보

 

85g에 430칼로리이다.

칼로리가 정말 후덜덜하다.

아무래도 빠다가 들어가있으니까..

 

당류도 20g으로 적지는 않은 편이다.

  

원재료명도 확인해보시길.

  

포장지를 뜯으면

플래스틱 용기가 2등분으로 나뉘어서

그 안에 롱크래커 모양의 스낵이 들어있는데,

아쉽게도 상태는 조금 부서진 형태였다.

 

오히려 스틱과자의 보편적인 패키지대로

원형 플라스틱통에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을듯.

  

 

양은 그래도 아쉽지 않게 들어있다.

  

확대샷.

겉 모양이 우리에게 익숙한 빠다코코넛과 같다.

뭐 그 과자의 스틱버전이니까 당연할 수도?

  

  

롯데 빠다스틱의 맛은..

음 빠다코코넛과 똑 같다.

정말 그냥 같은 반죽을 가지고

틀만 달리해서 뽑아낸 과자다.

 

하지만 나는 스틱형태의 과자가

먹기에도 더 편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