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하다보면
요리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자취생 요리 걱정 덜어주는
간단한 저녁 식사 프레시밀 매콤국물파스타
얼마 전에 먹은 투암바파스타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또다시 쿠팡에서 로켓프레시로
파스타 밀키트를 찾아보다가
이번엔 프레시밀 매콤국물파스타를 주문했다.
가격은 8,500원정도인데
할인가 적용될 때 구입해서
6천원정도에 샀다.
양은 2~3인분이라고 적혀있는데,
음 두명이서 먹기에 살짝 부족한 느낌.
대식가 기준 주의
역시나 각 재료들의
영양정보와 원재료명들이
패키지 종이에 명시되어있다.
혹시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이라면
자세히 확인하시리!
밀키트 파스타류의 레시피는
파스타 종류가 뭐든지간에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3번째 레시피 설명이 잘못 프린트되었는지,
스티커로 덧붙여있었다.
수작업하느라 고생하셨곘다..
자취생 요리 걱정 덜어주는
프레시밀 매콤국물파스타의 재료들.
청경채, 버섯, 양파,
마늘, 토마토, 바지락,
올리브유, 매콤소스, 파스타면까지!
재료는 손질하기 전에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준비해준다.
바지락은 물에 담가뒀다.
나름 음식 비주얼을 위해
조리할때 껍찔까지 넣었는데
막상 먹을 때 번거롭기만 하니
껍질은 미리 조리할 때 떼어내는 걸 추천.
면은 8-10분 정도 삶아준다.
지난번을 교훈삼아
이번에는 면을 먼저 올리고나서
재료들을 손질했다.
그리고 후라이펜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 마늘, 버섯을 먼저 볶았다.
그리고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소스까지 쪽쪽 짜서 넣어줬다.
까먹고 있다가 뒤늦게
바지락도 투하.
바지락을 넣는 순간부터
바지락의 비릿한 향이 많이 났다.
바다의 향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바지락을 손질할 때 꼼곰하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면을 넣고
3분 정도 더 끓여줬다.
자취생 요리걱정 덜어주는
프레시밀 매콤국물파스타 완성!
소스가 조금 더 흥건했으면 좋았겠지만,
약간 색이 진하지 않고 묽은 느낌이다.
비주얼까지 아쉬워진다.
나는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같이 먹은 사람의 반응은 글쎄..
매콤소스가 더 진했다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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