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오가닉 젤리 유기농 식물성 젤리

스타벅스에서 주문할 때

카운테 비치된 과자나 디저트들을

꼭 그냥 지나치지못하는데

이번에도 계산을 하다가 젤리를 같이 주문.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오가닉 젤리

유기농 식물성이라서 

건강까지 생각한 젤리이다.

 

가격은 1봉지에 2900원으로

일반적인 젤리 가격에 비하면

굉장히 비싼 편이지만,

스타벅스 + 오가닉의 조합만으로

'비쌈'이 납득이 가는 가격이다ㅋㅋ

  

스타벅스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

 

나는 사실 이걸 쓰기 전까지

스벅 마스코트가 곰인줄 몰랐다..ㅋ

  

귀여운 곰돌이 모양의 과일 맛 젤리로

유기농/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왕 디저트류 먹는거

건강하게 먹으면 더 좋겠죠?

  

210칼로리이고,

당류는 35g이다.

좋은 재료를 사용했다고 해도

젤리는 젤리일 뿐!

조금씩만 먹도록 하자.

 

원재료명인데,

모든 재료명 앞에 '유기농'이 붙어있다.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오가닉 젤리,

비주얼은 하*보랑 크게 차이는 없다.

그 곰이 그 곰이다.

  

맛은 대충 포장지의 그림에 따라

사과, 포도, 레몬, 파인애플, 오렌지

이렇게 5가지 맛인 거 같다.

 

그런데 특이한게 초록색 젤리는

딱 하나뿐이었다.

 

왕꿈틀이처럼 하나만 있는 레어템인 건지

아니면 운이 나빠서 하나만 들어간 건지

그거까진 모르겠다..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오가닉 젤리,

젤리의 식감이 딱딱한 편이라고 해야하나
말캉말캉하지않고 뚝뚝 끊기는 젤리이다.

맛은 정말 좋다!
색마다 과일의 맛도 확 나뉘어지고
과육이 제대로 느껴지는 맛 젤리랄까.

 

비싸서 자주는 못 먹겠지만,

매장 갔을 때 가끔은 먹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