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이 생각해보니
곰곰에 빠져있는 나
1일 1쿠팡을 할 정도로
쿠팡에 충성스러운 고객인데
그래서 쿠팡 pb브랜드라 할 수 있는
gomgom 곰곰 포스팅이 많은 거 같다.
요즘 빠져서 먹는 곰곰 팝콘 콘스프맛.
가성비가 정말 끝판왕.
12개가 8990원인데
개당 750원 꼴이다!
콘스프의 맛으로
고소함을 더한 팝콘입니다.
씨유편의점이었나
콘소메맛 팝콘을 엄청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 맛을 기대하고 구입했던
곰곰 팝콘 콘스프맛.
포장지의 콘스프 이미지가
너무 맛스러워보여서 찍어봤다.
날씨도 쌀쌀한데 스프먹고 싶다..
영양정보이다.
240칼로리이다.
사실 나는 칼로리보다도
당류를 더 신경써서 먹는 편인데,
이건 1g밖에 안 되어서 좋았다.
원재료명도 찍어봤다.
50g밖에 안 되는 양이지만,
펑펑 터진 팝콘의 특성상
양은 무진장 많아 보인다.
그래서 더욱 가성비가 좋게 느껴지는 과자!
곰곰 팝콘 콘스프맛,
뜯자마자 콘스프 냄새가 확 느껴진다.
씨즈닝이 뿌려진 형태라서
손에 가루가 묻는 불편함은 있으나,
개인적으로 카라멜같이 코팅된 팝콘보다
이렇게 시즈닝으로 맛을 낸
팝콘을 선호하는 편이다.
보통 단게 코팅되어있고,
고소하거나 짭쪼름한게
시즈닝된 형태이기 때문이다.
곰곰 팝콘 콘스프맛,
기대한 맛은 아니었다.
콘소메 팝콘 같은 맛을 기대했는데
사실 고소하다는 느낌보다는
짭쪼름하다는 느낌이 더 크게 느껴졌다.
콘스프맛이 아니어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팝콘 자체로만 본다면
맥주랑 잘 어울리게 맛난 과자였다.
가성비가 정말정말 좋고
자극적이지 않게 맛난다는 점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쿠팡 과자이다.
아이들 간식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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