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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리뷰

NoBrand 노브랜드 N877 녹차 크레페 N878 초코바나나 크레페

by Upmooyong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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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성비 끝판왕 과자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기대 이상이었던 과자 포스팅

   

노브랜드 NO BRAND N877 N878

녹차크레페와 초코바나나크레페이다

 

위 2개와 같이 같은 시리즈로

초코피넛크레페도 있었는데

3개 다 먹으면 물릴 거 같아서

녹차랑 초코바나나맛만 구매했다.

  

이 과자를 구입한 이유는

맛도 궁금하긴 했지만 가격이 90할 정도.

 

개당 980원 밖에 하지 않는다.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가성비 끝판왕.

  

사실 크레페는 가끔 길 가다가

터미널 같은 곳에서 판매하는 거보고

와 먹고 싶다 하면서 

막상 먹진 않게 되는 디저트류인데

그럼에도 정말 가끔씩 사 먹으면

너무나 맛있는 디저트류이기도 하다.

 

다만 크레페의 그 보들보들한 빵과

내용물들의 조화가 생명인만큼

과자로는 그 맛을 잘 살릴 수 있을지가

의문이 들었다.

 

먼저 노브랜드 녹차크레페의

영양정보와 원재료명을 찍었다.

410칼로리나 된다니 허허

가격과 칼로리는 반비례다.

  

초코바나나크레페도

같이 정보들을 찍어보았는데,

이건 녹차보다 칼로리는 조금 더 낮고,

당류는 조금 더 높은 편이다.

  

No Brand 녹차 초코바나나 크레페는

개별 낱개 포장으로 되어있는데,

박스당 5개의 개별 포장된 형태이다.

  

그리고 각 낱개포장 안에는

조그만 크레페 과자가 3개씩 들어있다.

그러니 총 15개씩 들어있는 셈이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얇고 바삭한게 느껴진다.

단 얇고 바삭해서 식감은 좋지만,

그만큼 먹을 때 가루가 많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는 걸 잊지 말자.

꼭 가루를 털어내기 쉬운 곳에서 먹자.

  

이게 옷도 아니고 과자일 뿐이지만,

굳이 옷감처럼 표현을 하자면

마감처리가 잘 되어 있지 않다.

내용물로 들어간 크림이 튀어나오고,

과자들도 온전한 형태라기 보다는

조금씩 금 가고 찌글찌글(?)하다.

  

그래서 기대가 그닥 안 되었는데

맛은 기대이상이었다 ㅎㅎ

 

먼저 노브랜드 N877 녹차크레페

 

맛은 녹차맛인데 음..

뭐랄까 녹차 티백 맛이라고 하면

조금 더 이해가 쉬울 거 같다.

 

크레페빵의 달달함이랑

녹차티백st의 쌉쌀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그리고 정말정말 달았던

No Brand N878 초코바나나크레페

 

이건 커피랑 같이 먹는게 필수이다!

그래도 맛만큼은 너무 내 스타일이다.

 

첫맛은 바나나맛으로 시작해서

먹다가 초코맛이 확 들어오더니

마지막엔 다시 바나나맛으로 끝나는

그런 과자였다.

가격이 저렴에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가성비가 정말 좋은 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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