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급 파스타가 당겨서
역시나 밀키트를 주문해서
만들어먹었다.
프레시밀 투움바파스타,
아웃백에 가면 꼭 시켜 먹는 투움바.
요즘에 아웃백 매장도 많이 사라져서
갈 일이 거의 없는데
집에서 간편히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았다.
홈파티 요리로도 아주 좋을듯
하나의 팩이 2인 기준이고,
가격은 9,900원이다.
팩을 둘러싼 포장종이에
각 제품들의 영양정보가 적혀있는데,
올리브유부터 우유, 소스
치즈파우더, 면, 베이컨까지
각각의 재료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었다.
과연 다 보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자세한 정보전달은 중요하니깐
이건 다른 파스타 밀키트에 비해서
재료 손질이 비교적 간단한 장점이있다.
홈파티 요리 프레시밀 투움바파스타
밀키트의 좋은 점은
신선한 재료로 바로 만들어먹는다는
잠점도 있지만,
요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잇다는 게 좋다.
물론 그래서 가끔 귀찮기도 하다.
따로 손질해야하는 재료는
양파랑 마늘, 베이컨이다.
썰기 전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마늘은 물로 앃어주었다.
마늘은 편썰고, 양파는 잘게
베이컨은 1cm 간격으로 썰어준다.
나는 재료를 다 준비하고나서야
면을 끓이기 시작했는데
그러니까 면이 삶아지는 시간이 지루했다.
파스타면은 10분 정도 삶아야하니깐,
면을 먼저 삶으면서
재료를 손질하는 걸 추천한다.
후라이펜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썰어둔 재료들을 넣고 볶는다.
노릇노릇해질정도로 볶아주고
삶아 둔 면을 넣는다.
이때 면수를 조금 같이 넣어줘야한다.
나는 면수를 넣는 걸 깜빡했더니
먹는 도중에 너무 걸죽해져서
약간 텁텁한 느낌이 들었다 ㅠㅠ
이제 투움바소스와 우유를 넣고
볶아주면 완성이다!
빠르게 준비하면 10분 이내에
완성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였다.
홈파티 요리로 추천하는 이유도
바로 빠르게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ㅎㅎ
소스를 넣을 때만 해도
제대로 되고 있나 싶었는데
막상 완성되니 비주얼에 제법 그럴싸했다.
냄새도 좋고 ㅎㅎ
이제 용기에 덜은 후에
치즈파우더를 뿌리면 투움바파스타 완성!
아웃백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투암바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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