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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정보들/시사 경제

마이너스 통장이란? 신용대출과 차이점 비교

by Upmooyong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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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거나 급하게 돈이 필요할 경우에 대출을 알아보다보면 '마이너스 통장'이라는 서비스를 볼 수 있게 되는데요. 마이너스 통장과 신용대출 모두 똑같이 돈을 빌리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차이점을 정리해봤어요.

 

우선 마이너스 통장이란, 전용 계좌에 은행이 정한 최대 한도 내에서 잔액이 마이너스로 빠져나가는 방식의 대출이에요. 정식 명식은 한도대출이지만, 일반적으로 마이너스 통장, 더 줄여서 '마통'이라고도 부르죠.  '마통 뚫었다'라는 표현을 자주 볼 수 있죠.

 

인터넷은행 등장 이후에 비대면으로 쉽게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할 수 있게 되면서, 마통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낮아져서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분들도 마통부터 뚫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은행마다 구비서류가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신분증,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재직증명서 등이 필요해요.

 

 

 

그렇다면 마이너스 통장과 신용대출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사실 마이너스 통장과 신용대출 모두 신용대출 상품이에요. 하지만 대출금을 사용하는 방법과 금리가 적용되는 방법, 상환 방법 등에 차이가 있어서 구분되어서 사용되는데요. 

 

먼저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 대출 신청 시 최대 한도가 정해지는데요. 대출 기간 사이에 한도 내에서 원하는 기간만큼 원하는 금액을 사용할 수 있어요. 이자는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부담돼요. 따라서 당장 큰 돈이 필요한 경우보다는, 급하게 생활비가 필요하거나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모아둔 돈이 없을 때에 마이너스 통장을 뚫어서 사용하면 좋죠.

 

이렇게 들으면 무조건 좋은 게 아닌가 싶지만, 마통의 이자율은 신용대출보다 약간 높은 편(약 0.5~2.0% 정도)이에요. 빌리는 입장에서는 필요할 때 사용한만큼만 이자를 내니 좋지만, 은행 입장에서는 전체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신용대출에 비해서 마진이 낮기 때문에 이자를 높게 책정하는 것이죠. 또한 대출 기준도 좀 더 까다롭다고 할 수 있죠.

 

 

 

 

 

 

신용대출은 대출을 받은 날부터 대출금액 한번에 입출금통장으로 받아서, 바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도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모두 부담해야 해요. 마통에 비해선 이자가 낮은 편이므로, 당장 큰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는 마이너스 통장보다는 신용대출을 통해서 돈을 빌리는게 훨씬 이득이죠.

 

신용대출의 경우, 매달 조금씩 대출금을 갚을 여유가 된다면 분활상환방식을 통해서 매월 원금을 갚으면서 만기 시 한번에 원금을 납부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똑같이 돈을 빌리는 대출이지만, 앞서 이야기하였듯 은행 입장에서 마이너스 통장보다는 신용대출이 더욱 이득이 되는 장사이므로 마통에 대한 심사 조건이 조금 더 까다로운 편이에요. 따라서 마통 대출이 거절되었다고 해도 신용대출은 가능할 수 있어요. 

(이때 '가능할 수 있다고' 표현한 이유는 당연하게도 신용점수가 너무 낮거나, 부채가 많은 경우엔 신용대출도 심사 거절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마이너스 통장과 신용대출의 차이점을 비교해봤는데요. 대충 알고 있으면 비슷한 거 같지만 사실은 사용 방법부터 금리가 적용되는 기준까지 큰 차이가 있었네요.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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