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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정보들/시사 경제

킹 달러(King dollar) 무슨 의미일까?

by Upmooyong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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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 기사를 보다보면 '킹 달러'라는 용어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특히 킹 달러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앞으로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잇죠. 그렇다면 킹 달러가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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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 달러(King Dollar)달러의 강세 현상을 이르는 말인데요.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지속적으로 금리인상 행보와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대한 위협으로 달러(dollar)의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이에요. '슈퍼 달러', '강 달러'라고도 해요.

1) 최근(2022년) 달러의 가치는 엔화 대비하여 24년 만에, 유료화 대비하여 2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고 해요.

 

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뒤 유럽에 복합 위기가 닥치고, 이로인해 유로화가 급락했는데요. 이에 미국인들이 유럽 여행을 나서며 명품 등을 사들였고, 유럽의 매출액은 증가했다고 하네요. 결국 유럽의 물가는 오히려 더 치솟고 있고, 주요국들은 킹 달러에 맞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외환 시장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고 해요.

 

3) 킹 달러, 즉 달러의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해요. 하지만 이런 현상이 미국에도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데요. 미국 기업이 해외에서 벌 경우에는, 달러로 환전을 할 때 손실을 보기 때문에 미국 주식에 꼭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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